여행/일본 간사이 여행(02.11~02.16)

일본 간사이 여행(02.11~02.16) - 02.11 : 오사카 도톤보리

Young Generation 2015. 11. 24. 19:14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일본 간사이 지방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 가족 마일리지가 일본에 다녀올수 있는 마일리지인 3천점이 쌓여 있어서 무료로 아시아나꺼 타고 왕복으로 다녀왔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제 예상보다 좁아서 놀라고 공항 지하철 라인이 JR과 난카이 두개가 붙어 있어서 놀라고... 하지만 전 난바역으로 가야 되므로 난카이선으로 탔습니다. 라고 했지만 난바역 가서 보니깐 JR도 난바역으로 가긴 가더군요. (...) 사전에 찾은 정보는 다들 난바갈려면 난카이 급행을 타라고만 적혀 있어서 당연히 난카이만 가는 줄 알았습니다.

   

난바역으로 가서 숙소에 체크인하니 저녁이더군요. 6일동안 숙소로 정한 곳은 토요코인 오사카 난바점입니다. 토요코인 처음 가본건데 괜찮았습니다. 난바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고 시설도 나쁘지 않은편. 조식도 다른 토요코인에서는 오니기리를 준다는데 여기는 특별히 직접 구운 빵을 줘서 좋았습니다.

체크인하고 방에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첫날부터 잉여가 되면 안 될꺼 같아 주변에 있는 도톤보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톤보리에 도착하자 마자 뙇하고 바로 보인는 쿠리코런너

 


이거 이름이 아마도 쿠이다오레타로였던거 같습니다.

 


즈보라야. 주변에 보니깐 황소 비슷하게 이렇게 생긴 장식물이 있던데, 그건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이것만 찍더군요.

 
카니도라쿠. 이 카니도라쿠는 도톤보리 길에서만 3번 봤습니다. 도톤도리 강 주변에 돌아다니면서 예전부터 많이 보던 장식물들을 보니깐 재밌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특히 쿠리코런너, 쿠이다오레타로 같은게 그랬습니다.

이후에 신사이바시스시 상점가 걸으면서 구경하고 애플스토어 가서 필요한 물건 구매 후 숙소로 돌아와서 간사이 여행 1일차 일정을 마쳤습니다.